여러분, 낚시 좋아하세요? 대물을 낚아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아마 그 손맛을 잊지 못해서 틈만 나면 강으로, 바다로 갈 것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도 그리 크지는 않지만 개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 작은 개천에 겨울이면, 철새들이 제법 많이 날아와서 겨울을 나는 것을 보면 먹잇감이 제법 있는 듯합니다.
봄이 오고 여름을 향해 가는 요즘에는 백로, 가마우지, 그리고 알 수 없는 오리들이 물가에서 먹이감을 노리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강태공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요즘에는 개천을 막은 둑 근처에는 십여명의 강태공들이 뜨거운 햇볕을 피하기 위해 펼쳐놓은 파라솔이 색색깔로 보입니다. 도대체 어떤 고기들이 잡히는 것일까? 잡은 고기는 먹을까, 아니면 손맛을 느끼고 다시 놓아줄까? 궁금증이 생깁니다.
그런 궁금증을 안고 오늘은 캣버드로 커다란 대물을 낚은 어부들의 모습을 생성해 보았습니다.
저마다 커다란 대물을 낚고는 기분이 좋아서 얼굴에 함박꽃이 피었습니다.
친구를 따라서 처음 갔던 낚시에서 이런 대물은 아니더라도 낚는 손맛을 보았더라면 지금처럼 낚시에 관심이 1도 없지 않았을 텐데...
오늘 방문하신 님들은 낚시와 관련하여 어떤 추억이 있으신가요? 그 추억을 간단하게라도 댓글로 남겨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선물을 드릴까???
여러분도 이 사진들을 보면서 인공지능 이미지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나름 가진 상상의 이미지들을 생성해 보세요.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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