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무르익은 밀밭의 아름다운 연인
무르익은 밀처럼 사랑이 무르익으면 아름다운 연인들은 결혼을 생각합니다. 5월은 결혼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5월은 '5월의 신부', '메이퀸(대학축제의 여왕)'이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생명력이 왕성해지는 계절이죠. 그래서 5월은 결혼의 계절이며, '5월의 신부'는 결혼적령기에 있는 여성들이라면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요즘 결혼식을 보면 주례가 없이 치러지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혼식 순서나 내용이 천편일률적이어서 10곳을 가본들 색다를 것이 없습니다. 주례를 맡기고 싶은 존경하는 분이 없는 것인가, 아니면 주례사는 지루하고 뻔하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주례가 없어진 것인가? 우리나라의 전통에서 결혼잔치는 부모의 잔치요, 환갑이나 칠순잔치는 ..
인물
2023. 5. 18. 09:41